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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TECH
영화 '백 투 더 퓨쳐'의 타임머신(Back To The Future) 드로리안(DeLorean DMC DMC-12) 본문
영화 '빽 투 더 퓨쳐'의 타임머신(Back To The Future) 드로리안(DeLorean DMC DMC-12)은 영화 내내 영화의 주요 에피소드를 연결하며, 영화의 주인공 못지않은 활약을 보이는 자동차로서 '백 투 더 퓨쳐' 시리즈 1, 2, 3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개조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자동차 '드로리안'은 DMC(DeLorean Motors Company)에서 만들었으며, 걸 윙 도어 방식으로 미래형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바디는 2020년 현재에 봐도 수려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사실 '드로리안'(DeLorean DMC DMC-12)은 현대 자동차의 '포니' 1과 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탈리아의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작품으로 현대의 '포니' 1과 아버지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드로리안'(DeLorean DMC DMC-12)은 성능 문제로 인하여 아쉽게도 큰 성공을 거두 지를 못하였습니다. DMC의 파산으로 인하여 8583대만 생산이 되고 단종이 되어 크게 대중화되지 못하였으며, 성능과 품질 문제로 결국은 생산중단의 아픔을 겪습니다. 자동차로서 디자인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큰 것은 역시 주행 성능이라는 점에서 드로리안의 생산 중단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영화 '백 투 더 퓨쳐'의 타임머신(Back To The Future) 드로리안은 영화에서 보면 주로 3가지의 모습으로 개조가 되어 영화에 등장을 합니다. 첫 번째는 도로 중행만 가능하여 지면에서 타이어를 이용한 주행 방법입니다. 하지만 영화 시리즈 2편에서는 드디어 드로리안이 하늘을 날게 됩니다. 2015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드로리안의 비행 장면은 현실이 2020년인 것을 감안할 때 현실화 되지는 못했지만 현재 각국의 많은 나라들이 UAM이라는 도심형 비행체 개발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몇 년 안에 우리 앞에 다가올 미래라 생각이 됩니다. 시리즈 3편의 드로리안은 기차가 달리는 철길을 달릴 수 있도록 개조가 되어 서부시대의 철길을 달립니다.
저도 이 영화를 좋아해서 지금도 자주 즐겨 보는 영화입니다. 얼마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도 등장하며 다시 한번 그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는 분이 많으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만큼 '드로리안'(DeLorean DMC DMC-12)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대 가지고 싶을 정도로 매력있는 자동차입니다. 물론 현실로 소유하기는 힘들겠지만 말입니다. 생산 자체가 8583대만 만들어진 워낙 희귀한 모델인 데다 현재까지 보존을 해온 차량들은 대부분 수집가 소유이며, 현재는 약 6000대가량의 드로리안이 수집가에 의하여 보존되고 있습니다, 거기다 현재에는 드로리안(DeLorean DMC DMC-12)의 거래는 극히 미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도 여전히 '드로리안'(DeLorean DMC DMC-12)의 매니아들이 존재하며, 이들를 위하여 소량을 리스토어해서 4만 5000달러에 판매를 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끔 미국의 클래식 자동차 사이트를 보면 수리를 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 걸 종종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 뉴스에는 DMC가 연방정부의 허가를 받아 '드로리안' (DeLorean DMC DMC-12)을 300대 가량 생산할 예정이라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드로리안'의 가격은 10만 달러(한화로 약 1억 2천만 원) 정도로 책정이 되었으며, 1995년 DMC의 상표권과 남은 부품을 전량 인수한 DMC의 CEO 스테판 와인은 '현대적인 새로운 기능의 추가라던지 성능 개량이 없는 복제품'이라고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이번 글은 영화 '백 투 더 퓨쳐'의 타임 머신 DMC의 드로리안(DeLorean DMC DMC-12)에 대하여 다루어 보았습니다. 언제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뒷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번 2016년 300대 추가 생산 이후의 뉴스를 찾아볼 수는 없었는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드로리안'의 재생산이 현재도 진행형 혹은 진행 중이기를 바라보면서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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