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의 교통수단 하이퍼 루프(Hyper Loop)

위키백과 하이퍼루프

'제5의 교통수단'이라고 불리는 미래형 열차  '하이퍼 루프'(Hyper Loop)에 대하여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현재 가장 빠른 교통수단은 항공편입니다. 하지만 항공편은 속도는 빠르지만 이용을 위해서는 일단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단점, 기상상황의 영양을 많이 받는 점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대륙간의 이동이라면 선박에 비하여 매우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지만, 만약 국내의 거점사이를 항공편으로 이동을 한다면 실제 비행 하는 시간은 짧을지 몰라도 공항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다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시간을 더한다면 시간상으로 비약적으로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5의 교통수단 '하이퍼 루프'(Hyper Loop)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줄 신개념의 이동수단으로써 엄청난 속도와 안전함, 빠른 사용 접근성을 기반으로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교통 기술입니다. 빠르고 안전한 이동수단의 개념으로서 현재 대한민국은 포함한 여러 국가의 여러 기관에서 연구 중인 이동 수단이며, 실제 건설을 추진 중인 구간도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글에서는 '하이퍼 루프'(Hyper Loop)의 장점과 현재 개발 상황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하이퍼 루프'(Hyper Loop)는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상용화하겠다'라고 공언한 바 있는 실제 개발 중인 교통 이동 기술입니다. 속도는 일반 여객 비행기보다 빠른 속도로 주행을 하며, 이용에 필요한 접근성에 있어서도 항공편보다 우수한 교통수단으로써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개발 중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하이퍼 루프'(Hyper Loop) 기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바로 '하이퍼 튜브 익스프레스'(HTX)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인 한국형 하이퍼 루프입니다. '하이퍼 루프'(Hyper Loop)는 빠른 속도 이외에도 많은 경제적 이익이 있습니다. 실제 철도의 연간 운영비용보다 낮으며, 구간의 건설비용도 일반 열차 대비 약 3분의 2 정도로 저렴하여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낮은 운영비와 구간 건설비가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이퍼루프'의 속도는 가장 큰 장점으로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20분정도가 소요가 될 정도로 엄청난 속도를 자랑합니다. 시속으로 따지면 1200KM에 육박하는 속도이며, 이것은 항공기의 순항속도보다도 빠릅니다. 이러한 속도가 가능한 이유는 마찰과 저항을 완전하게 제거한 진공 튜브 안을 고속 이동하기 때문인데 이러한 방식은 연료 소모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이므로 저렴한 에너지 효율 차원에서도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하이퍼 루프'(Hyper Loop) 실용화를 위한 연구와 개발이 상당히 진행이 된 것으로 보고있으며, 실제로 두바이에서는  '2021년까지 '하이퍼 루프'(Hyper Loop) 1단계 상용화 구간을 개통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17년 미국 네바다에서 진행된 시스템 테스트도 진행이 되었으며, 결과 또한 성공적이었습니다. 미국에서도 클리브랜드에서 시카고로 연결되는 '하이퍼 루프'(Hyper Loop) 노선의 타당성 검사도 통과가 되며 하이퍼 루프의 실용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이퍼 루프'(Hyper Loop)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에너지의 효율과 내진, 만일의 사고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점, 하이퍼 루프(Hyper Loop)의 감속 기술, 기체의 부양 기술 등이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꿈의 교통 수단으로 불리는 '하이퍼 루프'(Hyper Loop) 기술은 빠른 미래에 상용화가 된다면 현재의 이동 범위와 시간의 제약이 상당히 해소가 되므로 현대인의 생활 반경이 매우 넓어질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거리와 시간의 제약이 상당 부분 해소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가 되는 이동수단 '하이퍼 루프'(Hyper Loop)의 탄생이 매우 흥미롭게 기다려집니다.